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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키 굴욕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병대 교육단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점호 시간에 훈병들은 순화식 체력단련에 임했다. 이날 허경환은 턱걸이에 도전했는데 안타깝게도 가장 높은 철봉 앞에 서게 됐다. 허경환은 손이 닿지 않아 버둥대다 가까스로 철봉 운동을 마쳤다.
[사진 = 방송 영상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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