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천단비가 감동의 끝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에서는 TOP2에 오른 케빈오, 천단비의 결승전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신승훈 공연 코러스로 섰었던 천단비는 이번에 신승훈에게 받은 ‘별이 되어’로 뜻깊은 무대를 만들게 됐다. 신승훈은 이번 무대를 통해 대형 가수 천단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계획으로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노래를 선물했다. 실제로 천단비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 김범수는 “용기내 나와줘 고맙다”고 응원하며 96점을, 성시경은 “신곡같지 않게 자연스럽게 잘 불렀다. 좋은 재목이라 노래가 점점 맛이 붙을 것”이라고 극찬하며 95점을 선사했다.
이어 백지영은 “대형가수의 무대를 보는 듯 했다”고 칭찬하며 96점을,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마지막까지 잘했다. 앞으로 가수 천단비로 만나길 바란다”며 96점을 줬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