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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개그우먼 김숙의 아침 민낯에 핵직구를 날렸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모처럼 휴일을 맞은 윤정수와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김숙이 해가 중천에 떴음에도 일어나지 않자 일부러 쿵쿵 거리며 청소기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어 곤히 자고 있는 김숙에게 청소기를 들이밀었다.
이에 김숙은 강제 기상했고, 그의 초췌한 모습에 윤정수는 "엉망진창이야 지금! 엉망진창! 최악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라고 핵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김숙은 거울을 보며 "어우~ 진짜~ 아침에 일어나도 이렇게 예쁘기 어렵다~"고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윤정수-개그우먼 김숙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배우 송민서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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