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수목극 1위 수성…지연 방송 '마을' 5.9% 기록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2015'(이하 객주)가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객주'는 시청률 11.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2015 WBSC 프리미어 12'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 경기 중계로 약 한 시간 반 가량 지연 방송됐다. 그러나 시청률은 오히려 전날(5.7%)보다 0.2%포인트 오른 5.9%를 기록했다.

한편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7.2%로 첫 회가 기록한 9.1%보다 1.9%포인트 하락했으며, SBS 스포츠야구 '프리미어12 한국:일본'은 13.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 2TV '장사의 神-객주2015' 포스터. 사진 = SM C&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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