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아시안풋볼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지소연은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아시안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동아시아선수(South East Asian Award)상을 수상했다. 지소연은 후보에 올랐던 기성용(스완지시티)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튼)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소연은 올해 8월 열린 FA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던 영국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의미있는 상을 받았다.
아시안풋볼어워즈는 영국에서 활약하는 아시아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가 후원한다. 지소연은 지난 4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유럽무대에서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지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