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홈런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LG는 1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에 200만원 상당의 해태제과 과자를 전달했다.
기부 행사는 2015시즌 동안 LG가 해태제과식품와 함께 진행한 이벤트로, 잠실야구장 우측펜스 '홈런볼 홈런존'으로 넘어가는 홈런이 나올 때 마다 50만원 상당의 홈런볼 제품을 적립하여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식음료는 대한적십자를 통해 서초와 강남지역에 있는 결연세대 및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 약 25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해태제과 배유진 파트장, 대한적십자 서초강남 희망나눔봉사센터 김정주 센터장, LG트윈스 신현철 마케팅팀장(왼쪽부터).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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