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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승현(T.O.P)이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연출 박명천 유대얼)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20일 최승현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최승현으로서 처음 웹드라마라는 콘텐츠로 여러분께 좀 더 친숙하고 가깝게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어 스스로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촬영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선택한 로맨스 작품이었는데 언어가 다른 나라의 배우 우에노 주리씨와 호흡을 맞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함께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로맨틱한 비하인드 컷도 공개했다.
사진에서 최승현은 우에노 주리와 함께 삼청동 거리와 한강 등 서울 곳곳을 활보하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이번 작품에서 최승현은 가슴 아픈 눈물 연기로, 때론 익살스러운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최승현은 우에노 주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조심스러우면서도 달달한 커플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시켰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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