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정화의 친언니인 뮤지컬배우 김효정(33)이 뮤지컬배우 권민수(30)와 결혼한다.
김효정 권민수 커플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권민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COMING SOON"이라며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제 저희 두 사람, 믿음과 사랑으로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청첩장을 올렸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무용학과를 졸업한 김효정은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금발이 너무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김정화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오만석이 "친언니가 뮤지컬배우라고 들었다. 친언니는 예쁘냐"고 묻자 "언니도 미인이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김효정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효정의 예비 남편 권민수는 경성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요셉 어메이징', '친구', '봄날은 간다' 등에 출연했다.
[권민수 김효정 커플. 사진 = 권민수 페이스북]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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