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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MC로 가수 알렉스와 방송인 이지애가 발탁됐다. 오는 12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30여 명의 엔터테이너와 셀러브리티를 놓고 누가 MC로 가장 적합하고, 남녀 진행자로 호흡이 맞는지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하고 이들이 진행했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평가, 인지도, 호감도, 이슈메이커 등을 고려해 두 사람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3년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를 시작으로 올해 13년 째를 맞은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는 'Korea Life Style Awards'를 올해부터 KOLSA로 줄여 통칭한다.
생활, 패션, 뷰티, 디자인 등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반의 업적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해당 분야의 우수 브랜드는 물론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6대 장관상이 '올해의 라이프스타일 대상', '올해의 사회공헌활동 대상', '올해의 패션브랜드 대상', '올해의 우수푸드브랜드 대상', '올해의 대중문화예술진흥 대상', '올해의 여성경쟁력지원공헌 대상'으로 수여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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