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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이홍기가 대만을 찾아 콘서트를 연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25)가 내년 1월 17일 데뷔 9주년을 기념해 대만 타이베이(臺北)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중국 연예망, 중국 경제망 등 중국 매체가 20일 보도했다.
이홍기는 대만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콘서트를 갖는 것이며 이로 인해 대만 현지 팬들이 아주 큰 기대감을 갖고 공연을 기다린다고 대만 매체를 인용, 중국 매체가 전했다.
이홍기는 그에 앞서 1월 9일과 10일에는 '2016 이홍기 LIVE 302 in Seoul'로 한국 서울에서 팬들과 먼저 만남을 갖게 되며 지난 18일 솔로 앨범 'FM302'의 정식 발매가 이미 개시됐다.
드라마 '상속자들' OST로도 그간 중화권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아온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이번에 내놓은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 신시사이저 팝,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대만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홍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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