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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홍기는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FM302’ 타이틀곡 ‘눈치없이’를 열창했다.
데뷔 9년차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로서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와 록 스피릿을 잠시 내려두고 솔로 보컬로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이홍기는 이날 부드러우면서도 애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홍기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해 더욱 깊어진 감성을 노래하며 명품 록발라더로서의 계보를 이었다.
‘눈치 없이’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아픈 마음을 그려낸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빅스, EXID, 이홍기, 다이나믹듀오, 서인영, 하이포, 전설, 나비, 다이아걸스, 타히티, B.A.P, 브라운아이드걸스, MAP6, 가비엔제이, 워너비, 러쉬, 루커스, 스누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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