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스코리아 박영선이 15년 만에 복귀했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 사회는 김생민과 박영선이 맡았다.
박영선은 "15년 만에 복귀다. 그래서 이 자리가 너무 영광스럽다. 영화인들의 축제뿐이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여러분들의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대리수상 불가·참가상· 갑질 논란부터 김혜자 봉사상 수상 번복, 유료 투표 등으로 빈축을 샀다. 여기에 남녀주연상 후보는 물론 다른 부문 배우들 역시 대거 불참, 사상 초유의 시상식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박영선.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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