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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고경표의 등장에 혜리가 급하게 단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5회 월동준비 편에서는 CF 한 장면을 따라하다 다리를 다친 선우를 보며 가슴아파하는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을 잠이 덜 깬 모습으로 집을 나섰다. 이 모습을 본 정환(류준열)은 눈살을 찌푸렸는데, 이때 갑자기 선우가 목발을 집고 등장했다. 깜짝 놀란 덕선을 뒤 돌아 눈꼽을 떼고 입에 묻은 침을 닥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에게 사전을 빌리러 온 선우에게 덕선은 감동했고 “그 다리를 하고 나에게 사전을 빌리러 온거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접 부축을 해주는 친절을 베풀어 두 사람의 사이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높였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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