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동생 이우성(송지호)을 떠나보낸 이해성(김영광)이 자책하는 최일섭(김상호)을 위로했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19회에서는 이해성(김영광)의 의료 면허를 박탈하려하는 박건(이경영)의 음모가 그려졌다.
소방관 이우성(송지호)의 희생으로 서울의 모든 전기와 통신은 복구됐다. 미래병원을 비롯해 사람들은 전기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환호했다. 하지만 이해성은 쉽게 웃을 수 없었다. 동생을 떠나보낸 이해성은 안타까움에 쉽게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런 이해성에게 구자혁(차인표)과 최일섭은 사과했다. 특히 "내가 이우성을 지키지 못했다"며 거듭 사과하는 최일섭에게 이해성은 "동생이 선택한 것이다. 헛된 죽음은 아니었냐?"고 되물었다.
한편, '디데이'는 21일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는 배우 한예슬, 성준이 주연을 맡은 '마담 앙트완'이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