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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밤의 TV연예' 송일국이 삼둥이들의 이름 유래를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533회에는 영화 '타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일국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그는 아들 '삼둥이'의 이름에 대해 "가졌을 때 세 쌍둥이라고 해서 '대한민국만세다!'라고 했다. 감탄사였다. 그래서 태명이 됐는데, 그보다 더 좋은 이름을 못 찾겠더라. 그래서 이름으로 짓게 됐다"고 말했다.
또 몸매 관리에 "관리를 안하면 금방 살이 찐다. 생계형 운동이다. 아이들과 예능을 찍으면서 거의 먹으러만 다녔다. 10kg 정도 쪘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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