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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갓세븐 잭슨이 야한 내용이 적힌 스팸 문자를 그대로 읽어 함께 있던 여성 VJ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에서는 잭슨이 휴대폰 요금을 내기 위해 대리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잭슨은 같은 그룹 멤버인 뱀뱀이 결제할 카드를 가져오는 동안 대리점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스팸 전화가 걸려왔다.
잭슨은 마침 걸려온 스팸 전화에 "문자도 있다"며 즉석에서 스팸 문자를 줄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잭슨은 "'오빠, 오늘 밤에 시간 있어요?...' 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리점 직원은 친절하게 스팸 전화 차단 방법을 알려줬고, 잭슨은 만족했다. 하지만 잭슨이 문자를 읽는 순간 여성 VJ는 민망해 자리를 피했고, 잭슨은 이후에도 "남자 두 명과...기다려지네요? 이거 무슨 뜻이예요?"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잭슨. 사진 = JTBC '타인의 취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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