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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홍지민이 입덧에 관련된 웃지 못할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304회 녹화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한마디'에 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홍지민은 "남편이 '우리 지민이 그만 먹을 때가 됐는데..'라고 말할 때 제일 싫다"며 "'너 운동하고 먹는 거 안 줄이면 건강한 돼지 된다'고 경고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임신 당시 입덧은 어땠냐"고 묻는 MC 김원희 질문에 "전혀!"라고 당당하게 소리치며 "입덧이 뭐에요?"라고 되묻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홍지민은 "임신 당시 내가 너무 많이 먹어서 산부인과 선생님이 4,000kcal 이상 먹지 말라 경고까지 했다"며 임신 관련 깜짝 일화를 밝혀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26일 밤 11시 5분 방송.
[홍지민.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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