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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의 작은 시상식, JTBC 어워즈 2015의 인터넷 투표가 시작됐다.
JTBC는 25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5 최고의 프로그램', '종영된 프로그램 중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가장 인상 깊었던 연기를 보여준 배우',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 커플', '밥 사주고 싶은 제작진',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MC', '현장에 가보고 싶은 프로그램', '가장 뜨거웠던 키스신', '기억에 남는 뉴스룸 인터뷰 게스트', '올해 JTBC를 빛낸 인물' 등 10개 부문으로 구성된 JTBC 어워즈 2015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26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시청자 대상 이벤트다. 프로그램이나 시상식 형태로 제작되는 투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26일 오전 '최고의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크라임씬2'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가 2위로 추격 중이다. 또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속사정쌀롱'이 독주 중이고, 배우로는 '송곳'의 배우 지현우가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올해 JTBC를 빛낸 인물'로는 손석희 앵커가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상황이다.
JTBC 어워즈 2015의 투표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다.
['크라임씬2'(위)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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