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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리기사를 폭행해 논란이 된 배우 정운택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지난 24일 대리기사 A씨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변론 도움을 받아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운택을 상대로 치료비 등 약 100만원을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지난 7월 31일 정운택은 A씨에게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피소됐고, 지난 13일 재판부가 벌금 100만원 약식명령을 내렸다.
한편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두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27일 자신에 대한 욕설과 악성 댓글을 단 50명을 모욕죄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배우 정운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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