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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26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준결승에서 카타르에 26-30으로 패했다. 결승행이 불발된 한국은 오는 27일 열리는 바레인과의 3·4위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올림픽 본선행 티켓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해야 각 대륙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국가들이 참가하는 최종예선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3·4위전을 치를 바레인과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쳐 30-31로 패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행을 노리는 남자핸드볼은 5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고 있다.
[남자핸드볼대표팀 경기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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