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현역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구클리닉 '프로야구의 빛을 나누는 특별한 날'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야구클리닉은 프로야구선수들의 사회공헌과 야구보급 활동으로서 프로야구 현역선수들이 다양한 계층의 유소년들과 야구로 소통하고, 야구를 즐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날 선수협 소속 10개구단 40여명의 프로야구 현역선수들은 각 포지션별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투구, 타격, 수비 등을 지도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이 뿐만 아니라 사인회, 선수 애장품 경품추첨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야구클리닉은 선수협과 사회공헌 및 야구보급에 협력하기로 한 MBC스포츠플러스에 의해 방송으로 제작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다.
선수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들과 유소년 학생들 그리고 프로야구 팬들이 서로간의 교감을 통한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만큼 한국 프로야구 발전과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정근우가 2013년 학생을 지도하는 모습.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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