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마리텔' 출연…상의 탈의 세리머니 비화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허구연 야구해설위원과 함께 다시 한번 야구 콘텐츠를 선보였다.

야구는 김구라가 허구연과 함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창기 선보였던 콘텐츠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방송이다. 일명 '허구라'로 불리는 허구연과 김구라가 만나는 '쌍구라'의 결성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녹화에선 김구라가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두산 베어스 간판 투수 유희관을 초대했다. 유희관이 등장하자마자 채팅창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했다. 유희관은 우승 세리머니였던 상의 탈의 비화도 밝혔다.

허구연은 한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5 WSBC 프리미어12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내렸다.

28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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