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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어쩌다어른' 김일중이 30세까지 두 번 살고싶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는 배우 윤유선, 방송인 김일중, 홍승기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일중은 "30세까지 두 번살래? 80세까지 한 번 살래?"라는 질문에 "난 30세까지 두 번 살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37세인데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든다. 얼마 전에 영화 '은교'를 봤는데 늙어간다는 것이 매일매일 서글플 것 같다"라며 "그래서 나는 화려하게 30세까지 두 번 살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O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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