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삼성전 23연승을 신경 쓰지 않는다."
모비스 아이라 클라크가 맹활약했다. 26일 삼성전서 24득점하며 모비스의 삼성전 23연승을 이끌었다. 삼성 김준일이 3쿼터 초반 파울 트러블에 걸렸고, 이후 상대적으로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맹활약했다.
클라크는 "삼성같이 좋은 팀을 상대로 이겨서 좋다. 옛 동료 문태영, 라틀리프와 경기해서 좋았다. 지난 2경기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오늘은 이기고 싶었다. 승리를 챙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활짝 웃었다.
체력관리에 대해서는 "체력은 괜찮다. 걱정 없다. 매일 고된 훈련 속에서 기른 체력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 2경기에선 시작이 좋지 않았다. 점수 차가 벌어졌다. 충분히 집중해서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집중을 하지 못했다. 오늘은 초반부터 몸 싸움도 많이 했다. 4쿼터까지 좋은 리듬을 유지했다. 최근 2경기서는 좋지 않았다. 안타까웠다"라고 했다.
클라크도 삼성전 연승 기록을 알고 있었다. "정확히는 23경기다. 지난해부터 많이 질문을 받았다. 삼성이 모비스를 마지막으로 이겼을 때 내가 뛰었던 것도 기억난다. 다만, 삼성전도 54경기 중 1경기다.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라고 했다.
끝으로 "감독님 말을 잘 들으면 경기를 잘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 경향이 있다. 감독이 체계적인 사람이다. 어긋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페인트 존에 들어가라는 얘기도 듣고 있다.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팀 농구를 하고 있다. 각 포지션마다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체력과 멘탈이 좋은 선수들도 많다.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라고 했다.
[클라크.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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