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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뱃살을 깜짝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선 셀룰라이트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나래는 다른 신체부위와 달리 복부에는 셀룰라이트가 많다며 '림프 테라피'를 받았다. 엉겁결에 자신의 뱃살이 고스란히 드러나자 박나래는 화들짝 놀라며 "잠깐만요! 저 아직 처녀에요!" 하고 외쳤다. MC 이휘재도 다급하게 달려와 "얘 시집은 보내야 할 것 아닙니까!"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나래의 허리 둘레를 쟀는데 76.3cm로 나왔다. 박나래는 "가스가 많이 차 있다"는 전문가의 진단에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전문가의 강도 높은 치료에 괴로워했는데, 전문가가 "꼬집는 게 아니다. 아프지 않다. 엄살이 심하다"고 지적하자 "저 그냥 셀룰라이트 안 뺄래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과정이 끝난 후 다시 측정한 박나래의 허리 둘레는 74cm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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