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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26일 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4회가 방송됐다.
현지(민아)는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고 있는 성민(민혁)을 발견했다. 성민에게 "신나는 음악 없냐? 나 오늘 완전 '핵우울'한데"라고 했다. 성민이 무시하자 현지는 "야! 시크한 척 그만하지!"라고 했다.
성민은 자리를 떴다. 현지가 쫓아오자 "자꾸 귀찮게 할래? 나 너한테 관심 없거든!"이라고 했다. 이 순간 현지가 성민에게 입을 맞췄다. 과거 어릴 적 추억이 있는 두 사람. 깜짝 놀란 성민에게 현지는 "좀 번쩍하나?"라고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불량 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가게 됐고, 그곳에서 어머니들끼리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봐야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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