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515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내부자들'은 8일 10만 721명을 동원, 총 누적 515만 5087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21일째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로, 적수없는 기록이다.
'내부자들'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괴력을 발휘했으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일일 최다 관객 수 및 개봉 주 최고 흥행 기록 등 기록들을 모두 경신하는 전대미문의 영화가 됐다.
'내부자들'은 이미 개봉 첫 날부터 2015년 11월 개봉작 최고 오프닝, '인터스텔라'를 뛰어넘는 오프닝, 주연 이병헌, 조승우 최고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 '타짜'오프닝을 모두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영화 '내부자들'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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