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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이온스게이트의 부사장 마이클 번즈가 ‘헝거게임’ 프랜차이즈의 속편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번즈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UBS 글로벌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에서 ‘헝거게임’ 프랜차이즈는 “계속해서 살아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어떤 형태로 만들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알리지 않았다.
‘헝거게임’ 시리즈는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시리즈 마지막편인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개봉 3주 동안 미국에서 2억 2,7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세계적으로 3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에선 현재까지 77만 6,0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헝거게임:더 파이널’ 포스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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