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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의 담요 데이트 장면이 9일 공개됐다.
극 중 유치원 시절 첫사랑이었던 백현지(민아)와 윤성민(민혁)은 재회한 날부터 서로를 의식하며 미묘한 감정이 오가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수록 앙숙인 엄마들의 갈등은 깊어만 가고 있어 로맨스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담요를 덮은 채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음악을 함께 듣거나 서로에게 기대어 잠든 모습.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극 중 윤성민은 전교 1등의 모범생이지만 음악을 향한 꿈을 품고 있으며 백현지 역시 기획사 연습생으로 있었던 만큼 둘에게 있어 음악은 중요한 연결고리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가 전개될 예정. 백현지의 집을 가게 된 윤성민의 가슴 찡한 사연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 전망이다.
9일 밤 10시 방송.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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