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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애비게일 브레슬린이 영화‘더티댄싱’의 TV 뮤지컬 버전에 캐스팅됐다고 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1987년 에밀 아돌리노가 연출한 ‘더티댄싱’은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2억 1,4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수익의 70%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패트릭 스웨이즈와 제니퍼 그레이는 이 영화로 스타덤에 올랐다. 애비게일 브레슬린은 제니퍼 그레이가 맡았던 캐릭터를 연기한다.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싸인’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애비게일 브레슬린은 ‘악령’ ‘위키드 블러드’ ‘매기’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ABC는 꽤 오랬동안 ‘더티댄싱’의 리부트를 추진해왔다. 조만간 패트릭 스웨이트가 맡았던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를 캐스팅할 예정이다.
[애비게일 브레슬린.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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