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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GG 접수' 외인, KBO리그 들러리 아니다

시간2015-12-09 09:42:5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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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더 이상 외국인선수들은 들러리가 아니다.

KBO리그 외국인선수제도는 1998년에 도입됐다. KBO리그는 외국인선수들과 함께 18시즌을 치렀다. 그러나 외국인선수들에 대한 약간의 배타적인 경향이 있있다. 대표적인 게 각종 시상식에서의 소외. 국내 미디어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은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었고, 그 과정에서 일부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외국인선수들이 손해를 봤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외국인선수들도 KBO리그의 주역으로 당당히 떠올랐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외국인선수들이 시상식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과거에는 일부 외국인선수들이 시상식 결과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지만, 이젠 얼굴을 붉힐 이유가 없다.

▲8년만의 MVP-GG 석권

에릭 테임즈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타율 0.381(1위), 47홈런(3위), 140타점(2위), 130득점(1위), 40도루(5위), 장타율 0.790(1위), 출루율 0.497(1위)로 타격 4관왕에 올랐다. 결국 1998년 타이론 우즈, 2007년 다니엘 리오스 이후 8년만에 외국인 정규시즌 MVP 수상자가 됐다.

테임즈는 17년 전 우즈와는 달리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쥐었다. 17년 전 우즈는 42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라 이승엽을 제치고 역대 최초 외국인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그러나 1루수 골든글러브는 이승엽에게 내줬다. 하지만, 올 시즌 KBO리그 취재진과 미디어 관계자는 MVP에 이어 골든글러브도 테임즈의 손을 들어줬다. 아무래도 테임즈의 역대 최초 40-40 가입 임팩트가 컸다. 테임즈는 리오스 이후 8년만에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석권하는 외국인선수(외국인타자로서는 최초)가 됐다. 리오스가 훗날 일본에서 금지약물 복용으로 명예가 실추됐던 걸 감안하면 테임즈의 상징성은 의미가 더욱 크다.

▲GG 최초 외국인 3명 배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선 역대 최초로 외국인선수 수상자 3명을 배출했다. 테임즈를 비롯해 야마이코 나바로(2루수), 에릭 해커(투수)가 주인공들. 나바로와 해커도 테임즈에게 가렸을 뿐, 올 시즌 맹활약을 펼쳤다. 나바로는 올 시즌 140경기서 타율 0.287 48홈런(2위), 137타점(3위), 126득점(3위), 22도루, 장타율 0.596(4위)을 기록했다. 한 마디로 올 시즌 테임즈와 박병호 다음으로 가장 잘 쳤던 타자. 해커도 19승(1위)5패 평균자책점 3.13(2위), 탈삼진 164개(5위)로 올 시즌 최고의 선발투수였다.

그동안 골든글러브는 외국인선수와 거리가 멀었다. 1999년 펠릭스 호세, 댄 로마이어, 2000년 타이론 우즈, 2002년 틸슨 브리또, 2004년 클리프 브룸바, 2005년 래리 서튼, 제이 데이비스, 2007년 다니엘 리오스, 2008년 카림 가르시아, 2009년 아퀼리노 로페즈, 2014년 앤디 밴헤켄이 전부였다. 외국인선수 골든글러브 2명 배출 시즌도 1999년과 2005년이 전부였고, 3명 배출은 올 시즌이 처음이다. 특히 내야수의 경우 2002년 브리또 이후 13년만에 외국인 수상자가 배출됐다. 투수의 경우 2년 연속 외국인이 선정됐다. 그동안 외국인 골든글러브는 대부분 강타자의 상징인 지명타자와 3명이 선정되는 외야수에 집중됐다.

외국인선수들도 국내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팀 공헌을 당당히 인정 받는 분위기다. 이미 몸값에선 어지간한 국내 최고선수들을 뛰어넘는 대우를 받아온 걸 감안하면 뒤늦은 변화이기도 하다. 이런 변화는 KBO리그가 외국인선수들에게 더욱 호감을 받는 리그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테임즈(위), 나바로(가운데), 해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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