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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백세인생' 가수 이애란이 자신의 곡과 사진 등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일부 기업의 상술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애란 소속사 측 관계자는 9일 "많은 분들이 '백세인생'을 개사해서 불러주는 건 홍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일부 기업은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물론 적법하게 대가를 지불하는 분들도 있지만, 무단으로 쓰는 사람들이 더러 나와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실정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애란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불법으로 이애란의 저작권을 사용하는 이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애란과 '백세인생'이 인기를 얻어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인기를 업고 얄팍한 상술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속상하다"고 밝혔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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