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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23·토트넘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랭킹이 하락했다.
EPL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까지 누적된 선수 랭킹을 발표했다.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로 불리는 랭킹은 해당 라운드의 경기에서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점수를 매긴다.
손흥민은 지난 라운드 148위에서 9계단 하락한 157위에 랭크됐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1-1무)전에 교체로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에 실패했다.
기성용도 스완지시티의 부진 속에 랭킹이 255위에서 269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청용도 401위에서 406위로 내려갔다.
선수 랭킹 상위는 ‘돌풍의 팀’ 레스터 시티가 독식했다. 제이미 바디가 1위를 유지했고 지난 라운드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야드 마레즈가 뒤를 이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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