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 유망주 이승우(바르셀로나B)가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축구경기에 출전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자선축구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일부를 공개했다.
수원FC에서 개인 훈련 중인 이승우가 처음으로 홍명보 자선경기에 출전하는 가운데 올 해를 끝으로 은퇴한 이천수, 영국 여자축구 2관왕에 빛나는 지소연(첼시레이디스) 등이 참가한다.
그밖에도 분데스리가 휴식기를 맞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진수(호펜하임)이 행사에 동참하고 염기훈(수원), 정대세(시미즈S펄스)와 청춘FC에 출연했던 염호덕도 이름을 올렸다.
자선경기 입장권은 자유석(1만원), 플로어석(특석•3만원) 두가지이며 OK티켓 사이트(www.okticket.com)에서 살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청년실업 해소'를 주제로 진행되며 경기 수익금 중 일부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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