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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AC한국예술원 학생들과 구세군 자선냄비가 만났다.
구세군 자선냄비와 KAC 한국예술원이 함께하는 '3일간의 기적'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 명동 눈스퀘어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KAC한국예술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준비한 스페셜 프로젝트 '3일간의 기적'은 2시간이 넘게 학교를 걸어 다니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선물할 수 있는 기적의 모금활동이다.
순수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KAC한국예술원 12학번 박미선 학생(홍보 마케팅 전공)과 한주현 학생(공연 기획 전공)의 졸업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홍보대로 참여하는 아이돌 그룹 엔소닉(N-SONIC), 트랜디(TREN-D)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 외에 씨리얼의 에피(이지훈), 버스킹 밴드 길가는 밴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단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도미노피자 파티카와 함께해 그 따뜻함을 더한다. 3일 동안의 명동 행사 참여 이외에도 '3일간의 기적’'을 의미하는 숫자 3과 함께 구세군 공식 기부 계좌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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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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