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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수로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카메오 출연의 소감을 말했다.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제패'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중 '응답하라 1988'이 언급되자 김수로는 "내가 '응답하라' 시리즈를 예전에 재밌게 본 사람인데 신원호 PD에게 연락이 왔다"며 입을 열었다.
김수로는 "너무 사랑하는 작품이라 (출연에) 열려있었다. 너무 행복했다. 올 한 해 기억에 남는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 토크쇼'를 표방하는 '전국제패'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수로, 개그맨 이수근의 진행 속에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 15인이 모여 구수한 사투리를 펼치며 퀴즈와 토크를 소화하는 형식의 사투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전국제패'는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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