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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여태껏 보지 못했던 예능감을 방출했다.
9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2015년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편이 방송된다.
데뷔 전부터 일명 'JYP의 역대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트와이스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JYP 사단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소위 '깝춤'으로 웃음사냥에 나섰다.
선배인 그룹 2AM 의 조권과 미쓰에이의 민의 뒤를 이을 차세대 '깝' 주자로 손꼽힌 다현은 과거 찬송가에 맞춰 격렬한 춤을 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독수리녀'가 본인이란 사실을 밝혀 MC 데프콘과 성규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다현은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깝춤'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중국 4대 미녀 판빙빙과 닮은꼴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쯔위는 트와이스의 데뷔곡 'OOH-AHH하게'에 맞춰 '깝춤'을 선보였는데, 멤버 다현의 '독수리 춤'을 따라하며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평상시와는 180도 다른 쯔위의 모습에 멤버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는 후문.
9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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