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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로이킴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특집에 참석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은 9일 고양시 일산 일산 빛마루 스튜디오에서 JTBC ‘슈가맨’ 크리스마스 솔로 특집 녹화를 진행 중이다.
로이킴이 최근 ‘나도 사랑하고 싶다’등의 곡을 발표하며 쓸쓸한 심경을 음악으로 표현한 만큼, 외롭게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솔로들을 위한 특집에 잘 어울려 섭외됐다고 전해졌다. 이날 로이킴은 자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극대화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로이킴은 데뷔 후부터 ‘아날로그적’ 음악을 해 화제를 모아왔다. ‘슈가맨’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옛 가수들을 회상하고 그들의 히트곡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로이킴의 음악적 성격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로이킴이 출연하는 ‘슈가맨’ 크리스마스 솔로 특집은 오는 22일 밤 10시50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현재 신곡 ‘북두칠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8일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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