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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백도빈 기태영 측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출연과 관련, "확정된 것은 없다"며 부인했다.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소속사 리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제작진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아마 게스트 출연 문제로 논의한 것이 와전된 것 같다. 이미 게스트로 출연까지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 측 역시 "저희가 '슈퍼맨'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벌써 4, 5개월 전이고 그 이후로는 진행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왜 이런 기사가 나갔는지 모르겠다. 저희도 출연하면 좋겠지만, 아직 정확한 얘기는 아무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시아-백도빈 부부와 유진-기태영 부부가 '슈퍼맨'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출연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특히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여서 관심을 모았으나, 양측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며 황당해 했다.
한편 '슈퍼맨' 측은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의 하차설과 관련해 "논의한 적도 없고, 촬영도 아직 남아 있다"며 부인했다.
[백도빈(왼쪽) 기태영(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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