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김민정, 장혁♥한채아 아이 바꿔치기 할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객주’ 김민정이 일을 꾸몄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 22회에서 매월(김민정)은 천봉삼(장혁)을 찾아갔다. 매월은 천봉삼이 사탕을 사 놓은 걸 보고 조소사(한채아)를 위한 선물임을 알아챘다.

사탕을 들고 온 매월은 조소사에게 천봉삼이 산 것이라며 전했다. 매월은 조소사가 선물을 받아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조소사는 사탕을 든 채 국사당을 나왔다.

이런 조소사의 뒷모습을 본 매월은 간난이(이지현)에게 “산파 하나 내 사람으로 구해야겠다. 대행수가 나더러 마님의 산청 일을 도와 달라 할 거야. 그 때 데려갈 사람으로 은밀히 찾아보라”고 말했다.

이에 간난이가 자신이 하겠다고 말했고, 매월은 “그래 너만한 사람이 없겠지”라고 말해 훗날 조소사의 아이를 바꿔치기 하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 KBS 2TV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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