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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대호’의 정석원이 최민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최민식 주연 영화 ‘대호’에 대해 다뤘다.
이날 정석원은 최민식에 대해 “제가 정말로 많이 배웠다”며 “일대일 개인과외 하다시피”라고 말했다. 이어 “식사도 안 하시고 저랑 계속 연기에 대해 얘기하시고, 저는 그 자체가 너무 꿈만 같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정만식도 “연기하면서의 집중, 어떻게 해서든 접근해보려는 그런 모습에서 많이 배웠다”며 최민식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SBS ‘한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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