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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 존 보예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가 한국의 클럽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 클럽 옥타곤에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팬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 존 보예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가 팬서비스로 한국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현장에는 엑소의 멤버 수호, 찬열, 세훈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수호는 "최근 '내가 니 아버지다'라는 대사를 21세기 최고의 대사라고 말했다가 '스타워즈'팬들이 분노를 하셨다"며 "20세기 시리즈에 나온 대사를 실수했다. 스타워즈의 팬이기 때문에 그런 실수를 한 것에 대해 자괴감이 들더라. 오늘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오는 17일 국내 개봉된다.
['스타워즈' 팬 이벤트 현장에 참여한 엑소.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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