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박은지 "내 요리실력? 손님대접 할 정도" 자화자찬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은지가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45회 우동 편에는 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박은지에 "음식을 좋아하는지 몰랐다"며 의아해하자 박은지는 "먹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하는 걸 못한대요. 찌개에 핫바를 막대기 째 넣었다더라"고 폭로했고, 박은지는 "그때 당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 정해진 시간 안에 요리를 하는 거였다"며 "막판에 시간이 없어 나도 모르게 핫바를 통째로 넣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요즘엔 공부도 하고 연습도 해서 집들이하면 손님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정도다"라며 "잡채는 물론 고기 구워드리는 것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우동 편에서는 휴게소의 간판 메뉴 즉석 우동을 시작으로 우동의 본고장인 일본 3대 우동과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집'을 소개했다.

['수요미식회' 박은지.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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