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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카엘 셰프가 현재 솔로임을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독일 편에서는 다니엘의 할머니 댁에서 장위안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미카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 중 장위안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미카엘은 "없다. 외로워죽겠다"고 답했다. 이에 장위안은 "예전에 여자친구가 있을 때는 요리를 해줬냐?"고 되물었고, 미카엘은 "가끔"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그런데 여자친구는 싫어했다. 내가 너무 느렸다. 요리가 80% 정도 완성됐는데 여자친구는 그냥 자장면을 시키더라"고 털어놓으며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카엘의 이야기에 장위안은 "그런데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카엘과 장위안.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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