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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이 거듭 이어지고 있는 출연자의 하차 보도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10일 오전 '슈퍼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금 시점에서 배우 송일국, 격투기선수 추성훈 가족의 하차가 결정 된 부분이 없다.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봐서도 보도처럼 오는 1월, 2월이라는 시점에 하차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이어 "지난 여름부터 출연자의 하차 관련 보도가 지나치게 나오고 있다. 무언가 결정되는 사항이 있다면 빠르게 공식적으로 밝히겠다. 그러니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제발 자제해 달라. 가족들이 문제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거듭 하차 보도가 나오는 것이 가족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요청했다.
9일과 10일 복수의 매체는 송일국과 세 아들 삼둥이, 추성훈과 딸 추사랑의 하차설을 보도했다. 특히 송일국은 KBS 1TV 새 대하사극 '장영실'이 오는 2016년 1월부터 방송되는 상황으로 인해 '슈퍼맨' 하차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추성훈(왼쪽)과 송일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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