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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리키 김 딸 태린이가 야무진 살림 솜씨로 슈 부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라둥이네와 태남매의 김장 대소동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특히 5세 태린이가 힘 뿐만 아니라 이번엔 양념까지 야무지게 버무리며 김치공주로 활약했다.
태린이는 양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온 옷에 양념을 묻혀가며 김장에 열중했다. 이를 보며 임유 아빠 효성은 "다섯 살이 어쩜 저럴 수가 있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앉은 자리에서 김치 10포기를 홀로 다 담아내 살림꾼으로서 똑 부러진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임효성은 태린이의 살림솜씨에 반해 아들 임유와의 로맨스를 적극 응원하며 태린이를 맏며느리 감으로 점찍기도 했다.
한편 태오는 시골집의 주인답게 김장내내 놀고먹으며 게으름을 부리고, 쉴 틈 없이 김치를 맛보며 먹태오의 본분을 다해 제작진까지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오마베'.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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