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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이 '히말라야' 응원에 나선다.
10일 영화 '히말라야'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10일 오후 영등포 CGV에서 열리는 '히말라야' VIP 시사회에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참석이 예정된 배우 가운데, '응답하라 1988' 출연자는 극중 정환 역의 류준열, 선우 역의 고경표, 그리고 정봉 역으로 출연 중인 안재홍 등이다. 이들은 '히말라야'에서 유일한 홍일점 명애 역을 맡은 라미란을 응원하고자 나서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8일 열린 '대호' VIP시사회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민식, 성유빈, 정석원 등을 응원하고자 참석했다. 당시 '응팔' 인기에 힘입어, 류준열은 큰 환호성 속에 입장했다.
특히 최근 고경표와 안재홍,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서 각자 러브라인을 보이며 훈훈한 로맨스남으로 등극해, 이날 VIP 현장에서 뜨거운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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