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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지칠 줄 모르는 흥행력을 과시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내부자들'은 9일 전국 9만 7,66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25만 2,746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내부자들'은 올해 '베테랑', '암살', '사도', '연평해전'에 이어 TOP5에 진입했다. 특히 '베테랑' 이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내부자들'은 이번 주말 역시 박스오피스 1위가 확실시 된다.
더불어 '내부자들'은 역대 청불 영화 공식 최고 흥행작 '아저씨'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다가오는 주말 '타짜'의 공식 흥행 기록 568만 5,642명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자들'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기록 및 일일 최다 관객수 및 주말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청불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다시 썼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600만 흥행 공약을 내세운 이병헌과 조승우의 '봄비' 열창과 프리허그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영화 '내부자들'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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