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9일 스쿨어택 행사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주 동부는 연고지 프랜차이즈 강화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예고 없이 학교를 방문하는 “스쿨어택”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는 연고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프로농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취업설명회로 위장한 이날 행사에는 연고지내 여고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경민, 허웅, 김종범, 김창모가 상지여고를 깜짝 방문해 스킨십 프로그램 이벤트와 퀴즈행사 등을 통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동부는 올 시즌 치어리더들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체육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고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동부 스쿨어택. 사진 = 동부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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