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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3'(이하 '꽃청춘3')가 내년 1월 1일 첫 방송된다.
10일 tvN 측은 이 같이 밝히며 "기존 '삼시세끼 어촌편2'가 방송되던 오후 9시 45분부터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지난달 조정석, 정우, 정상훈은 '꽃청춘' 출연을 확정한 뒤 곧바로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 이틀 뒤 강하늘은 제36회 청룡영화상 일정을 마치고 출국해 멤버들과 합류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나영석PD는 "정우, 조정석, 정상훈이 갑작스러운 여행에 얼떨떨해 하면서도 무척이나 들뜨고 행복한 모습이다. 이들 셋은 스스로를 ‘바보 삼형제’라고 칭할 정도로 우왕좌왕하며 실수하고 당황해 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똘똘 뭉쳐 아이슬란드에 곧잘 적응해가고 있다"며 "여행 초보자인 셋이 무언가를 할 때마다 회의를 하는데, 여행을 하는 시간보다 셋이 회의하는 시간이 더 길다"고 이들의 유쾌한 여행을 소개한 바 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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